"누리과정 예산 3개월분만 편성했다"
"누리과정 예산 3개월분만 편성했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6.01.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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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청 ,전액 편성 관련 보도 해명자료 발표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누리과정 예산 전액 편성’ 기사와 관련, “2016년도 3월까지 3개월 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하기로 결정한 것 이외에 별도의 추가 경정예산 편성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다.

세종시 교육청은 또, “올 4월 이후 누리과정 예산은 원칙적으로 교육부가 추가재원을 마련하여 지원하는 경우에 한해 편성할 수 있다”고 재차 확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3개월 분 42억원을 예비비에서 긴급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최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불안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600억원의 필수사업이 예산에 미반영된 점을 고려, 누리과정예산의 추경편성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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