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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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헌
  • 승인 2016.01.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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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마음 -

오랜 삶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애환들을 속으로 감춘 후

아픔도 잊은 까마득한 세월을

마음속으로 헤아려 본다

말 하지 않으면 모른다

지레짐작으로 넘겨 짚어도 안된다

그것을 말로 표현 해서는 더욱 안된다

서로가 감춰진 아픔을 위로 하며 살자

 

(뻘 속의 배 / 보령 오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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