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학생 어려운 교우 위해 한 푼 두 푼 정성껏 모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동전으로 모은 성금 3천여만원을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지난 7일 시교육청에서 「2015 사랑의 동전 모으기」사업으로 모아진 3260여만 원의 성금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용토록 했다.
이번 동전 모으기 사업은 세종시의 유·초·중 모두 52개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장롱, 자가 차량 등 집안과 주변 곳곳에 숨겨진 동전을 모은 것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됐다.
모금된 성금은 세종시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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