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중심의 강원에서, 함께 뛰자 미래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1만 8543명)와 임원(6237명) 등 2만 4780명이 참가, 4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47개 종목에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세종시는 27개 종목(정식25, 시범2)에 선수·임원 등 총 4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6, 은5, 동14 등 총 25개의 메달과 총득점 60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임상전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은 개회식에 참석해 세종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한편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선수단 총 감독인 석원웅 체육회 사무처장은 "목표한 메달과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등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