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길
꽃 길
  • 여규용
  • 승인 2015.10.13 16: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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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길-

기다림의 시간은 길어도

밤새 찬 이슬 맞으며 보낸시간도

아침 햇살 다가오면

고마운 맘 안개 피듯 할테지

그러니 결코 외롭지 않은거야

네가 내곁에 있으니~~

고맙다

그렇게 기다려 줘서

 

(까실쑥부쟁이 / 남한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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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2015-10-15 14:05:05
우리가 걸어가는 삶의길도
아롱다롱 아름다운 꽃길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오늘도 활짝핀 쑥부쟁이 꽃길을
거닐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개꽃 2015-10-14 15:22:11
꽃길따라 가시는길 꽃향기가 느껴집니다.
까실쑥부쟁이 꽃이름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