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천안 흥타령 축제 동상에 이어 매년 수상 쾌거 이뤄
세종시 어르신들로 구성된 공연예술단 ‘어우렁더우렁’(단장 이예서)이 지난 해 천안흥타령국제춤축제 동상에 이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금산군과 충청방송이 주최한 인삼고을 금빛건강축제는 전국예선을 거쳐 선발된 금산 1개팀, 전국 7개팀 등 총 8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7일 인삼축제 주 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어우렁더우렁’은 추억의 책가방이라는 뮤지컬&라인댄스로 서울, 대전, 전주 등에서 참여한 쟁쟁한 팀들과 경연을 벌여 수상한 것이라 더욱더 값진 성과이고, 세종시를 전국에 알리는 민간홍보사절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어르신들로서는 파격적인 수준 높은 안무로 재미있고 신나는 춤을 선보임으로써 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동안 ‘어우렁더우렁’은 2014천안흥타령춤축제, 백제문화제 국제창작무용제 인기상 및 특별상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2014세종축제, 세종시청개관식,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세종가을문화예술제 등에서 공연함으로써 세종시민이 중심이 된 공연예술단으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2015년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는 101인이 참여하는 플래시모브에 세종시장님, 젊은대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복숭아축제를 알리는 의미있는 경험을 하기도 하였다.
2015년 세종축제기간인 10일 오후 4시부터는 호수공원 무대섬에서 공연에 이어 11일 오후 6시 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일일DJ로 진행하는‘행복한 DJ쇼’에도 출연하여 젊은이들과 댄스 배틀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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