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주요 명소에 역사적 이야기 담아 제작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의 둘레길을 소개한 소책자가 발간됐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둘레길의 구간과 명칭, 주요 명소에 대해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소책자(팸플릿‧3천부)를 제작·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책자에는 둘레길 구간(코스)별 명칭, 연장, 소요시간과 함께 각 둘레길과 연계된 옛 지명, 유래, 역사적 유적, 명소 등이 담겼다.
또한 사진과 삽화 등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재미있고 친근한 이야기로 구성했다.
소책자는 주민센터와 국립세종도서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밀마루전망대, 세종호수공원 등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소책자 내용은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누리사랑방(블로그), 누리소통방(SNS), 소식지(뉴스레터) 등 바로이음(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열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책자(팸플릿)를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이용객들이 행복도시 둘레길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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