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일대 2-2생활권 M2블록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부적격에 따른 미계약분 등 잔여세대 416호를 8월 21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LH 아파트건설 50주년을 기념한 디자인 특화단지로서 5월 최초 분양시 최고 21:1(84F)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무주택 및 자산․소득 기준 등 조건 미충족으로 부적격 세대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에 잔여세대에 대해 조건을 대폭 완화해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임대 주택은 지역제한없이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 과거당첨사실, 당해 주택건설지역거주여부, 소득 및 자산기준 충족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전용 59㎡는 보증금 3,900만원, 월임대료 44만원, 전용 84㎡는 보증금 6,100만원, 월임대료 58.5만원 수준이다. 임대료는 입주 후 전환보증금 한도 내에서 보증금을 증액하고 조정이 가능하다.

 ‘세종 Tomorrow City’ 잔여세대 물량은 59㎡ 78호, 65㎡ 7호, 72㎡ 49호, 74㎡ 79호, 79㎡ 30호, 84㎡ 173호로 총 416호가 공급된다.

추가 분양 일정은 다음과 같다.

우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