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아트리움 사업제안 공모한다
어반 아트리움 사업제안 공모한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5.08.0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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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3일 공고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

   행복청은 3일 도시문화상업가로인 '어반 아트리움' 공모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말까지 계약 체결을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상업지구인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에 조성되는 가로형 문화상업거리 ‘어반 아트리움’ 사업 제안 공모가 3일 공고됐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모는 도시문화상업가로 1.4Km 6개 구역 중에 CU 2․3․4․5 4개 지역이다.

오는 17~18일까지 응모신청 및 등록마감에 이어 26일 현장설명회, 11월 16일 제안서 접수, 제안서 심사(11월 20~21일), 심사결과 발표(11월 21일), 계약체결(11월 30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디자인 누리집 홈페이지, http://happycity2030.or.kr)에 공지한다.

이번 사업제안공모는 행복도시의 인구유입 등 도시성장추이를 고려해 적기에 도시민의 수요에 대응한 다양한 유형의 상업․문화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 공모는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업체가 토지를 가져가는 기존의 토지공급방식과 달리 기업의 역량, 사업계획, 건축계획, 가격 등을 종합평가해 토지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적정한 가격의 토지 공급과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 건축, 상업시설 조기 입점 등 시행자․분양자․주민의 공동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국내 상업용지에는 최초로 행복도시에서 도입․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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