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종시 독거노인에게 냉·난방 및 안전관리물품 지원
삼성전기가 세종시 독거노인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삼성전기 최영식 전무는 22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방문하고 관내 독거노인 260 가정에 2천만원 상당의 냉·난방기기와 안전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이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식 전무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지원에 동참해왔으며, 올 12월에 완공을 앞둔 세종시 어린이도서관에 4억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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