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씨(계림군파) 세종시 금남면 종친회(회장 영환)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금남면 용담리 용수천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6년 당시, 김상구 초대 종친회장을 중심으로 출범된 금남면 종친회는 26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종친회는 금남면 반곡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1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탄탄한 종친회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동빈 경주김씨 종친회 총무는 "매년 개최되는 정기총회는 한핏줄이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가족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종친회장은 금남면 용포2리 노인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동빈 종친회 총무는 금남면 43개리 이장협의회장을 맡는 등 금남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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