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은 이날 자율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역량을 강화하는 계기 마련과 함께 따뜻한 봄날씨 속에 건강한 신체를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육대회에서는 학교 측에서 와플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를 구비하여 아침 대용으로 제공했으며 삼겹살과 야채, 과일 등을 준비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데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도 이번 체육대회 참관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고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민주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체육대회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이준혁 학생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었다” 며 “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고 지졌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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