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업무협업으로 '윈윈'
세종시-교육청 업무협업으로 '윈윈'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5.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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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청 청소년 복지시설' 입주지원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교육청 청소년 복지시설' 입주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옛 교육청사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를, 종촌동 종합복지지원센터에 교육청 산하 청소년 복지시설 입주를 지원키로 했다.

세종시는 옛 교육청사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하면 조치원청사와 농정원이 협력해 농업과 ICT(정보통신기술)가 결합된 창조마을 조성사업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은 청소년 복지시설(특수교육지원센터, 학교상담치유센터)을 시청 종합복지지원센터 공간에 입주시켜 비용절감과 복지시설 집중화로 시민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옛 교육청사 활용이 도시재생사업 성공모델과 부족한 교육시설의 활용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2, 제3의 협업 성과물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공시설 공동 활용방안 논의 등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소년 복지시설은 리모델링 작업 후 각각 6월과 7월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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