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원받아
세종시가 조치원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사업비 5억원, 용포~도남간 도로 확․포장 사업비 10억원 등 특별교부세 총 15억원을 확보했다.
이춘희 시장이 지난 4월 2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결과라는 게 세종시 측 설명이다.
앞으로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치원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사업으로 대동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용포~도남간 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국지도 36호-충남산림환경연구소-국도1호선(대전, 공주방면)을 연결하는 기반시설을 구축해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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