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김제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충남대병원 김제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3.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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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의료분야 발전 및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 노력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 제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지난 19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 19차 전국회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받은 김 제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으로서 대전세종충남권역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렸하였다. 특히, 촌각을 다투는 뇌혈관질환 환자의 응급진료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하여 독자적인 응급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시술별 23~38%의 치료시간 감축의 결과를 얻었다.

또한, 현재 입법 추진 중인 심뇌혈관질환관리법 제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체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초에는 세계적 뇌졸중학회지 Stroke 온라인 판에 대한민국 심뇌혈관질환 관리 우수 사례를 게재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바 있다.

 김 제 교수의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역보건의료분야 발전 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권역심뇌혈관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센터사업의 활성화와 심뇌혈관질환 환자진료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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