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돌밭은 그래도 포근했다... 씨갑시 돌밭은 그래도 포근했다. 습기 머금은 바람에 먼짓길 눈 틔워도 밟고 짓누르고 지나가는 것뿐 부서질세라 꺾일세라 숨죽인 한낮 어둠은 그래도 안식이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신갑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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