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봄비
  • 강신갑
  • 승인 2015.03.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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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하늘은 아버지요...

 

              봄비 

             
             하늘은 아버지요
             땅은 어머니라.
             아버지의 사랑이
             어머니를 함빡 적시니
             천지는 망울 맺고 물오르고
             개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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