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세종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2.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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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까지 비상 진료체계 운영

세종특별자치시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세종시는 오는 18~22일까지 5일 간 지역 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등 15개 보건기관과 107개 병원과 의원, 82개 약국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해 의료와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효성세종병원과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설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이나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안내는 세종시 보건소(044-301-2000)와 119구급 상황관리센터 또는 세종시 보건소 홈페이지(health.sejo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며"이 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에 대한 안내에 차질 없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 공공보건기관 진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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