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상회의 도입 똑똑한 행정 나서
세종시, 영상회의 도입 똑똑한 행정 나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2.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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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나라e음 PC 영상회의, 정부3.0 회의문화 혁신 앞장

 12일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PC 영상회의로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세종시가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나라e음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12일 오전 개최된 주간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각종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사항을 반영, 불필요한 대면회의를 줄이고 PC 영상회의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서 간 업무협의 시 영상회의를 활성화 해 회의자료 및 이동시간을 절감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이끄는 문화로 바꿔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라e음 정부통합 의사소통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공직에 접목한 정부3.0시책으로 특정 장소에 모이지 않고 각자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체계이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따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공직사회에 보다 적극적 활용해야 한다”며 “세종시가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조기 정착시켜 업무부담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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