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세종점 5일 개장, 편의시설 '속속'
이마트 세종점 5일 개장, 편의시설 '속속'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2.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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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홈플러스 세종점 이어 두 번째 대형유통시설 개장

   이마트 세종점이 5일 문을 연다.
세종시 신도시의 두 번째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 세종점이 5일 문을 연다.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한 이마트 세종점은 연면적 3만 2000㎡의 부지에 지상 4층(지하1층은 기계실)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3일 준공했다.

지상 1∼2층은 영업·임대매장, 3층 일부와 4층·옥상은 주차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점한 홈플러스 세종점에 이어 아마트까지 들어섬에 따라 이전 공무원 및 주민 편의가 한층 증진될 전망이다.

이마트 세종점은 행복청 건축심의 과정에서 기존 획일적인 창고형태와 달리 외장재를 고급화하고, 폐쇄형 입면을 대형 비내력 칸막이벽(커튼월) 설치로 외부디자인을 개선했다.

또한 옥외주차장을 공원화하는 등 다른 지역 매장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특화된 대형유통시설물로 평가받고 있다.

매장은 대전방면에서 금강 제1교(학나래교)를 지나 공주와 조치원 방면으로 갈라지는 주요간선도로 인근에 있다. 교통이 편리해 첫마을과 행복도시 2생활권 주민들의 주거생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8월경에는 행복도시 1-3생활권에 농협 하나로마트와 CGV영화관이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 3-1생활권에는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가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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