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4박5일 동안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등 5명과 함께 일본 대표 5명을 만나 양국 시도 간 경제, 관광,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이 시장은 세종시 경제 상황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도시 현황을 일본 측에 설명할 계획이다.

3일간 회의를 통해 참여 도시 간 교류 방안을 마련하고 사아타마시 등 4개 지자체를 방문, 도시 재생관련 현장 시설과 로컬 푸드 사업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사미타마시에서는 시민 중심 도시 재생 관련 현장을 시찰하고 종합 스포트 클럽인 랫즈랜드도 돌아보게 된다. 2월 1일에는 오미하티만시 로컬푸드 사업과 관련, 농산물 직매장과 오카야마 농협 중앙과일 선별센터 및 가공 공장을 둘러본다.

이번 방문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 권영석 로컬푸드 과장, 권순태 청춘조치원과장, 반이작 조치원발전공동위원장 등 9명이 동행했다.

한편, 이 시장은 31일에는 충북 옥천 출신인 재일 관동지구 충청도민회 류기환 회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김중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