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동 선바우 약쑥 기적의 식품으로 소개
어남동 선바우 약쑥 기적의 식품으로 소개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5.01.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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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밤 11시 TV조선 ‘내몸 사용 설명서’ 방송

 한국 전통 약쑥이 대단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TV조선에서 대전 어남동 선바우 약쑥을 취재하여 보도한다. (사진은 김인석 대표)
한국 전통 약쑥이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TV조선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내몸 사용 설명서’프로 이번 주 35회 방송(1월 29일)에서 방송된다. ‘장수의 비밀 하체 건강법! 하체보온 무병장수의 특급 비밀! 하체를 따뜻하게 하라!’편에서는 약쑥 등 신비한 식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체의 열을 올려 무릎 통증 잡는 기적의 식품을 세 가지 소개하는 데 '이것' 한 줌이면 순식간에 발끝부터 열이 올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그 세 가지 식품 중에 보문산 남쪽에 위치한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서 20년 넘게 쑥뜸 연구에 매달리고 있는 '문화뜸연구소' 김인석 대표의 선바우 약쑥이 소개된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전 어남동에 약쑥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건강 약쑥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김인석 대표는 ‘약쑥도사’로 알려져 있다. 김인석 대표는"쑥이야말로 건강 증진에 최고의 식품이며 약재입니다. 특히 조상 대대로 전래해온 우리나라 쑥뜸의 효능은 대단합니다. 조상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쑥뜸의 놀라운 효과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라며 쑥의  효능을 강조했다.  

김 대표가 쑥뜸 연구에 나선 것은 한약방을 운영했던 조부와 부모의 영향이 컸다. 김 대표는 6·25전쟁으로 평양에서 살던 부모가 대전으로 피난 와 동구 인동 판자촌에서 자라면서 어릴 적부터 집안에서 쑥뜸 뜨는 것을 자주 접했다. 척추질환과 위장병 등으로 고생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평양에서 한약방을 운영했던 조부로부터 배운 쑥뜸을 민간요법으로 자주 활용했기 때문이다. 선바우 아래에 위치한 문화뜸연구소 황토체험방에서 약쑥을 연구하고 있는 김 대표는 1990년 어느 날 우연히 쑥뜸으로 죽을 병에 걸렸다가 완쾌된 사람을 만나고 나서 쑥뜸연구에 심취하기 시작하여 20여 년 종사했던 건축업을 접고 한국의 토종 약쑥 개발에 올인하고 있다.

어남 선바우약쑥은 국내외적으로 알려져 김인석 대표는 품질 좋은 약쑥은 물론 약쑥 방석과 약쑥비누 등 다양한 제품과 쑥뜸기구 개발에 바쁘다. 문화뜸연구소 ☎042-271-0887. 김인석 대표 손전화 010-5429-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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