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친화형 행복도시 도로 조성한다
보행 친화형 행복도시 도로 조성한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4.09.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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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도로와 연계 강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지 조성을 위해 계획된 생활권 내 공공 보행통로 실태조사를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공공보행통로는 보행자와 대중교통 위주의 도시교통체계 구축이라는 도시의 주요 가치실현을 위한 주요 기본계획 개념 중 하나로 각 생활권 내 아파트, 공원, 학교 등으로 연결된 보행네트워크이다.

행복도시는 도로에 의한 녹색 교통축 단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행네크워크를 마련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1-4생활권을 샘플링 조사한 결과 보행네트워크 중 공공영역인 녹도는 잘 조성되어 있으나, 민간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는 도로와의 연계성이 미흡하여 전 생활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상복 행복청 도시계획과장은 “공공보행통로가 주민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전수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행친화형 도시로 거듭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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