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등쳐먹는 축제입니까”
“시민들 등쳐먹는 축제입니까”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08.03 21:50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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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씨 2014-08-22 12:01:37
실망이 큽니다. 세종시에 살지만 조치원복숭아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게 됨.

윤모씨 2014-08-13 17:17:53
조치원 복숭아 맛없다는거 이미 주변 지역 사람들 다 압니다.
대부분 조치원 복숭아가 아닌 다른지역 복숭아 가져다 팔면서 바가지 씌운다고 알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복숭아는 다 사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복숭아 상인들 모두 새로시작하지 않으면 복숭아로 성공하기는 글렀습니다.

dkdlrn 2014-08-12 09:53:34
연합회나 시공무원이나 상인이나 생산자가 소탐대실 하셨구려,,
축제는 뭐가 축제인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작품이었어요
내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고, 당사자는 욕심 때문에 그렇고, .....
더구나 부정적인 심성이 맘 한가운대를 가로 질르고 있으니 단합이 됭야죠??
앙~~돼여
좀 하려면 하는 거 답게 합시다, 오히려 망신 축제가 되어 버렸슈....
축제가 끝나면 아쉬움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닝가?
상품을 싸게,,,

조치원사람 2014-08-11 21:19:36
이번 복숭아축제는 시장에서 열려서 처음으로 도로를 마음놓고 왕래하며 모처럼 활기가 있어서좋았다, 앞으로도 시장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계속 열었으면 좋겠다. 복숭아연합회에서 하는 말은 상회에서 파는복숭아는 질이떨어진다는 말씀인거같은데 상인들을 무시하는 처사인거같네요, 시청공무원은 뭐하는사람들인가요, 가격비교도 안해보고 농민한테 기준가격도 제시못하나요? 복숭아연합회가 그렇게힘센조직인가봐요.

공감 2014-08-11 15:45:38
고향의 향수도 즐기고 축제의 재미도 느끼고 맛있는 복숭아로 고향 자랑도 할 겸 몇 상자 사서 가까운 사람과도 나눠 먹을까 싶어 집사람과 함께 갔지만 가격(당도기준)은 대전의 일반 슈퍼보다 비쌌습니다. 아쉬워서 고향 생각에 한상자만 샀지만 차기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최소한 복숭아 값만 이라도 저렴하게 하여 보다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기는 홍보 축제로 알려지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