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28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제5기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위원은 내달부터 2016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행복도시 내 건축물의 건축에 관한 사항과 건축기준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모집 예정 인원은 공무원을 제외한 민간분야의 전문가 40명으로, 세부 분야는 ▲건축계획(10명) ▲경관(4명) ▲광고물(3명) ▲친환경(3명) ▲조경(3명) ▲구조․시공(3명) ▲기계(2명) ▲전기․통신(2명) ▲소방(3명) ▲교통(7명) 등이다.

응모자격은 심의와 관련된 분야에 재직 중인 조교수 이상, 관련 분야의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경험이 있으면 가능하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심의 관련분야 기술사이거나 건축사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자, 건축에 관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하다고 행복청장이 인정하는 자 중 어느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된다.

응모방법은 이메일(jeonys@korea.kr)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홈페이지(macc.go.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복청 건축과(044-200-3197)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