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급한 다문화 가정 장학금은 지난 4월부터 한국 다문화 정책 연구원과 대전∙충남지역의 다문화 센터를 통해 추천서를 접수하여 선발된 장학생으로 92년 12월 재단 설립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2,872명 장학금 48억3천여만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을 비롯하여,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사업, 三學士碑 중건사업, 백제문화제 봉수대건립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사업, 벽지학교 지원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장학금, 학교폭력 예방대책 후원금, 독도 정주민 후원 등을 해오고 있으며, 사회 각계에 숨겨져 있는 효자, 효부, 장한 어버이들과 충․효․예를 묵묵히 실천해 온 분들을 발굴 시상하는 유림경로효친대상,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제정한 유림공원사생대회 등 수많은 역사, 문화사업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공익 기여에 최우선으로 매진하는 중부권 유수의 중견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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