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특별본부 어진동 시대 개막
LH세종특별본부 어진동 시대 개막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06.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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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리에서 세종청사 인근 신사옥으로, 충남대 세종의원도 이전

   LH세종특별본부가 대평리 시대를 마감하고 어진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사진은 신사옥 전경>
LH세종특별본부가 대평리 시대를 마감하고 어진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충남대학병원 세종의원도 LH 신사옥 별관으로 이전한다.

LH 어진동 신사옥(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8-3)은 본관과 별관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관은 업무전용 3층 건물로 LH세종특별본부 15개부서가 입주했다.

토지공급ㆍ주택분양 및 하자보수ㆍ보상 관련 사항은 1층으로, 공사입찰ㆍ공사대금ㆍ공동주택ㆍ조경ㆍ유시티ㆍ수질복원센터ㆍ자동크린넷 관련 사항은 2층으로, 행복도시 단지계획ㆍ설계ㆍ조성공사 관련 사항은 3층으로 찾아가면 된다. 별관은 1층 건물로 충남대학병원 세종의원이 입주한다.

신사옥은 행복도시 중심부이자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접근성이 양호하다. 신사옥 이전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유관기관과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사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이 마무리되는 2030년까지 존속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보상착수시점인 지난 2005년 12월 개소한 이래 약 9년여동안 운영된 기존 사옥은 아파트 건설을 위해 철거될 예정이다.

종전 사옥 내에 입주해 있는 행복도시 홍보관은 7월 중순까지 운영후 8월 중 호수공원 인근 신축 건물로 자리를 옮겨 재 개관할 예정이다.

LH세종특별본부 조현태 본부장은 “새로운 사옥에서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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