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 중단 후 구조물 정밀 진단 후 합리적인 대안 마련
철근 부실 시공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모아미래도는 20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정밀진단 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모아 미래도는 브리핑 자료 형식으로 사과문을 내고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며 “행복한 보금자리를 성실하고 안전하게 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금번 문제가 제기된 점에 대하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공사를 일시 중단한 후 정부 공인 구조물안전진단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했다” 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정밀 진단을 완료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