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당산로 113-3에 110㎡ 규모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연기면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이 22일 열렸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연기면 당산로 113-3에서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청사 건립 경과보고, 축사, 현판 개막식, 떡 케이크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다.
연기면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상 1층, 연면적 110㎡ 규모로 들어서며 시비 3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세종시가 추구하는 명품도시는 안전한 생활이 전제가 돼야 하는 만큼 우리 소방공무원과 함께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화재 등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의용소방대는 자율적 재난관리 봉사활동 단체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때 소방업무를 보조를 위한 단체이다.
현재 세종시에는 의용소방대 22개대 620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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