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기해 와병중인 예비역에게 쾌유를 비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위문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회장은 매년 이 사업에 쓰일 위문금을 쾌척해왔다.
이 회장은 “불편한 몸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은 와병중인 분 들에게는 일반인들보다 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국토보위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몸 바친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6.25참전 용사이자 육군 중령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해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과 6.25 참전용사 선양사업, 국군간호사관학교 발전기금 등을 지원했고 각종 훈련에 참가한 군부대를 위문 하는 등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특히, 6.25참전 국가유공자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차년도 사업부터 매년 1억원씩을 지원했으며 보금자리 준공식에도 직접 찾아가는 등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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