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을 편하게 하고, 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효도"
“부모 마음을 편하게 하고, 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효도입니다. 가정에서 효를 실천하는 효교육이야말로 인성을 회복하며 사회를 밝게 할 수 있으며, 성공하는 사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김영기 효교육전문강사(대전효교육원 교수)는 10월 31일 오후 3시 세종시 도담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올리사랑 효의 실행으로 세상의 빛이 되자’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가지고 인간관계를 잘 하고, 역경지수를 높이고 봉사지수를 높이는 사람이 성공한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자신이 잘 살면 그 것이 효도라는 것이다.
김영기 효교육전문강사는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효교육을 실시했고, 농촌에서 장남으로 어렵게 성장하며 제일화방대표로 사업에 성공하는 한편, 신지인으로 선정되어 인성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작고하신 9순의 모친을 생전에 극진히 모시는 등 효 생활을 실천한 공로로 2008년 한빛문화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제25회 대전시 문화상(지역사회봉사부문)을 수상했다.
김영기 효교육전문강사는 1989년 4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복지시설 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돕기,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효 예절교육을 실시했고, 1995년 5월부터 총 17회에 걸쳐 효자효부 258명을 발굴 표창과 함께 1천여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매년 어르신 초청 노인잔치를 베풀며 노인 공경운동에 앞장서는 등 효사상 고취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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