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효교육강사 도담고에서 효강의
김영기 효교육강사 도담고에서 효강의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3.10.3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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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마음을 편하게 하고, 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효도"

  김영기 효전문강사가 10월31일 세종시 도담고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부모 마음을 편하게 하고, 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효도입니다. 가정에서 효를 실천하는 효교육이야말로 인성을 회복하며 사회를 밝게 할 수 있으며, 성공하는 사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김영기 효교육전문강사(대전효교육원 교수)는 10월 31일 오후 3시 세종시 도담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올리사랑 효의 실행으로 세상의 빛이 되자’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가지고 인간관계를 잘 하고, 역경지수를 높이고 봉사지수를 높이는 사람이 성공한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자신이 잘 살면 그 것이 효도라는 것이다.

김영기 효교육전문강사는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효교육을 실시했고, 농촌에서 장남으로 어렵게 성장하며 제일화방대표로 사업에 성공하는 한편, 신지인으로 선정되어 인성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작고하신 9순의 모친을 생전에 극진히 모시는 등 효 생활을 실천한 공로로 2008년 한빛문화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제25회 대전시 문화상(지역사회봉사부문)을 수상했다.

김영기 효교육전문강사는 1989년 4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복지시설 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돕기,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효 예절교육을 실시했고, 1995년 5월부터 총 17회에 걸쳐 효자효부 258명을 발굴 표창과 함께 1천여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매년 어르신 초청 노인잔치를 베풀며 노인 공경운동에 앞장서는 등 효사상 고취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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