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세종시 교육청에서 만난 홍순승 세종시 교육청 교육정책국장(58)은 차기 교육감 출마를 얘기하면서 “현직 국장이 일은 하지 않고 출마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을 우려했다. 그래서 현재 ‘상중’(喪中)임을 감안, 검은 색 양복을 입고 있다며 “조심스럽다”는 말을 여러 번 건넸다.
신 전 교육감 타계 이후 교육 가족의 동요를 걱정하면서 “신 교육감께서 추진하던 정책을 예정대로 변함없이 추진하고 있으니 불안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내년 2월말에 명예퇴직을 할 예정이라며 “그 때까지는 국장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년 3년 6개월을 앞두고 내년 2월에 퇴직을 한 다음 차기 교육감 선거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출마이유는 신정균 전 교육감이 펼쳐왔던 교육정책을 차질 없이 마무리 짓는 ‘정책의 일관성’때문이었다.
그는 교육에는 안정이 혁명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정 속에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추구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요컨대 하루아침에 뒤집듯이 교육 정책이 변해서는 안 되며 한 단계씩 목표를 향해 탑을 쌓은 게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공추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대, 단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충남교육청 장학사. 용남고 교감, 강경중 교장 등을 거쳐 연기교육장을 재직하던 중 세종시 출범으로 교육정책국장으로 근무해왔다.
충남교육청 학력증진 장학관시절 ‘충남학력 뉴 프로젝트’를 추진 학력 향상도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세종시 교육청에서는 스마트 교육 기반구축과 국제고 및 과학 예술 영재학교를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세종시와의 인연은 외가가 장군면이며 현재는 조치원읍 죽림이 신동아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연락처) 010-2475-3806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 모든분들이 ---
그것이그리도 급한가요
더더욱 현직에 계시는분이---
그분의 뜻과 계승의 개념은 어느누군들 하지 않겠는가?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버리는것은 어쩔수없는 현실 아니겠는가?
오로지 나 아니면 안된다는 썩어빠진 논리들---
다만 인간적인 면이 충만 하신분이 어린 아이들을 보살핌과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열심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