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16일부터 17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세종어린이안전체험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해 스티커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재난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시행한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민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임명옥 센터장은 “안전의식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되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이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세종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센터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재난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은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으로 3월부터 매월 빗물받이 청소 및 환경정화와 지역 행사에 참여, 재난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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