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심리상담치료학과(학과장 손영미)가 충남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9월 말부터 충남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해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사회·정서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역량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9월 말부터 학생 10주, 교사 및 학부모 5주 동안 운영되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은 학교의 구성원들의 마음챙김과 정서조절, 대인관계 역량 함양을 통해 행복한 학생 및 학급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손영미 학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청 등 여러 지자체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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