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세종회의, 5일 최교진 교육감 발표에 6일 환영 입장 밝혀
지방분권 세종회의(상임대표 백종락)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지난 5일 연 민선4기 취임 1주년 언론브리핑에서 밝힌 세종시 초등학교 방학 중 돌봄과 무상급식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6일 내놓았다.
지방분권 세종회의는 “교육자치에 전국 최초로 방학 중 돌봄과 무상 급식에 대해 줄어가는 학령인구 감소가 지역 소멸로 이어지는 위기 상황에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교육청의 돌봄 정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3년 4월 출산율이 1만8484명으로 전년도 대비 12.7% 급감하고 인구는 42개월째 자연 감소하는 인구 절벽에서 나왔다는 점은 지방소멸에 대처하고자 하는 세종시교육청의 정책이 잘 실천되어 전국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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