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직자들의 나눔, 보호종료 청년에 선물로
세종시 공직자들의 나눔, 보호종료 청년에 선물로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11.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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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공무원 기증물품 판매수익금 1000만원,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

세종시는 30일 1000만 원을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1000만원은 세종시청 공직자들이 내어준 기증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연수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사진>

시청 공직자들이 낸 기증품은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판매됐다.

이날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으로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지역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 직원과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올해도 꼭 필요한 곳에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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