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어린이위한 초록우산 활짝 펴지다“
”세종에서 어린이위한 초록우산 활짝 펴지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0.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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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그린리더클럽 발대식 개최
초록우산 나눔음악회, 이홍렬 홍보대사 사회 변진섭 등 출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29일 세종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그린리더클럽 발대식을 갖고 사각지대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세종시에 어린이를 위한 초록우산이 활짝 펴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회장 정선주)가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주관하는 ‘그린리더클럽 발대식 & 초록우산 나눔음악회 in 세종’이 29일 저녁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1부 ‘그린리더클럽 발대식’, 2부 ‘초록우산 나눔음악회 in 세종’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1부 ‘그린리더클럽 발대식’은 최민호 세종시장, 임신혁 초록우산 부회장, 최불암 초록우산 전국후원회장,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 정선주 세종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건설과 NH농협은행 세종본부의 후원금 전달식, 그린리더클럽 후원자 위촉패를 전달했다.

‘그린리더클럽(Green Leader Club for Children)’은 세종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위기가정 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로, 이번에 세종에서는 신규 후원자 53명과 기존 후원자 76명을 포함해 총 129명으로 출범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32명의 후원자가 참석했다.

특히 발대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해 동부건설(주)와 농협 세종영업본부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부건설(주)는 1,000만원, 농협 세종영업본부는 3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세종시에 전달했다.

2부 나눔음악회는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의 사회로 세종에서는 처음으로 후원자 초청 감사 음악회로 개최됐다.

나눔음악회에  아이리더 추린 가야금 연주자 지선우가 출연해 후원자에게 감사인사를 보내며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변진섭, V.O.S 박지헌, 남승민, 고애니, 맥키스 오페라단, 지선우 등이 출연해 뜨거운 환호 속에 약 2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출신인 트로트가수 남승민과 가야금 연주자 지선우가 출연해 후원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선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장은 ”행사에 찾아주신 모든 내빈과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대식과 음악회를 계기로 세종지역의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귀한 걸음해주신 모든 내빈 및 후원자, 그리고 세종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세종지역본부는 점차 지역사회 내에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아동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린리더발대식 이후 펼쳐진 나눔음악회에 변진섭,남승민, 지선우 등 유명 아티스트가 수준높은 연주를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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