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 주관, 1박 2일 캠프 짚라인, 바비큐 파티 등 행복한 추억 쌓기
쌍류초등학교(교장 이선희)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동안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학생들과 함께 `별빛 달빛 스쿨 스테이` 캠프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별빛 달빛 스쿨 스테이`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학생, 학부모가 학교에서 함께 머물며 캠핑, 놀이, 공연 관람 등을 하며 1박 2일 캠프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대화하며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마을과 학교가 화합을 이루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학부모님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짚라인 체험은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한 놀이시간이었다.
6학년 송규원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캠프를 하면서 짚라인, 바비큐 파티 등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남겨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정식 학부모회장은 “별빛 달빛 가득한 밤에 자녀들이 생활하는 학교에 머물면서 자녀들과 함께 놀이, 공연을 즐기고, 여러 학부모님과 소통을 하며 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행사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마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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