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농협쌀 및 한국농협김치 밀키트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서 NH농협은행 김기관 세종영업본부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등이 참석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세종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협쌀 1,000포(개당 10Kg, 2,500만원 상당)로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불우이웃들에게는 이웃사랑을 느끼도록 기획됐다.
또, 밀키트 제품은 지난 4월 25일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에서 제작한 상품 100Box(1Box당 5만원, 500만원 상당)으로, 농협 최초 지역농협 우수가공제품을 연합하여 만든 김치찌개·김치찜 제품과 100% 국산 농축산물과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비법 레시피로 만든 제육볶음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은“한가위를 맞아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하여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한국농협 김치 제품을 취약계층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모두가 즐겁고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항상 지역사회에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세종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지역주민들의 보다 나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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