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항기롭게' 재단, 한국어 교육 및 양국 청년 문화교류 위한 협약
세상을향기롭게(회장, 정여)는 지난 1일 인도 동북부 아삼(Assam)주 디브르가(Dibrugarh)대학교(Vice Chancellor, Prof, Jatin Hazarika)와 대학관계자 교수들이 전원 참석하여 아삼주에서 최초로 한국어교육과 양국 청년문화교류를 위한 한글학교(Korran-language School)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세상을향기롭게 세종지부 회장 진용스님을 대신하여 이기석 사무총장이 참여하여 한글학교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디브르가 대학교 레지스터(Prof, Parama Sunuwal)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아삼한글학교는 2023년 2월에 개교하여 4학기 2년동안 진행되며 한글과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60명의 대학생 및 청년들을 선발하여 한국어능력시험 3급을 목표로 한국어교사 2명이 파견되어 한글교육이 이루어지며 이후 졸업생들은 한국으로의 교육진출과 양국 문화교류의 핵심인재로 자리하면서 양국 선린우의 미래세대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인도 동북부 아삼주는 인도 한류문화의 시작점 이지만 한글교육을 위한 제반시설 및 교육기관이 전무 하였다 때문에 아삼주 정부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양 기관의 협약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협약의 주체인 세상을향기롭게 세종지부는 2018년 창립되어 국제공익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본부는 부산시에 위치하고 한국외교부에 등록된 비영리 만간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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