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화백 소재 연극 ‘길 위의 자화상’ 무대 오른다
장욱진 화백 소재 연극 ‘길 위의 자화상’ 무대 오른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8.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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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조치원 소재 세종시민회관, 오후 1시·4시 2차례 공연
(사)한국놀이문화협회 세종지부 주최, 세종시문화재단 후원
연극 '길위의자화상' 포스터
연극 '길위의자화상' 포스터

세종시 조치원 세종시민회관에서 내달 3일 장욱진 화백을 소재로 한 ‘길 위의 자화상’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놀이문화협회 세종지부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재단과 장욱진 미술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이 연극은 오후 1시와 4시, 2차례 공연될 예정이다.

이 연극은 장욱진 화백의 ‘남자아이’, ‘진진묘’, ‘소녀’, ‘자화상’ 4개의 그림을 페르소나로 활용하여 인생이라는 길에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의 자화상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세종시에서 활발한 문화활동을 하는 이예서씨와 송아람 기획과 권오윤 연출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김지수가 안무와 작곡을 맡아 무용과 음악이 어우러져 장욱진 화백의 예술세계를 표현한다.

공연은 전석무료(선착순 자유석)로 진행되며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010-7271-68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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