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추석 전 건설현장 체불임금 여부 점검
행복청, 추석 전 건설현장 체불임금 여부 점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8.28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도급 대금 지급 여부도 포함, 확인점검반 구성해 독려키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건설현장의 체불 및 현장관리 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청은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9개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여부를 자체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인점검반을 구성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체불임금이 발생한 현장은 추석 연휴 전에 체불금이 지급완료 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추석 연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실태 및 비상연락망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행복청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 여부를 꼼꼼히 점검, 건설현장 관계자들 모두 따뜻한 명절을 쇨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