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 발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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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5.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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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 발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통합세미나 개최
26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통합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26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통합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오후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통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구성된 지원단은 초‧중‧고 교사 26명과 학부모와 세종시민 12명 총 38명으로, 교육과정 자료 개발분과와 컨설팅 분과로 나뉘어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통합세미나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분과별 추진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주희 새롬초등학교 교사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수업에 대하여, 허양원 쌍류초등학교 교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개념과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분과협의회에서는 자료개발 기본방향, 연간계획,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공동선언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6개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활동해왔다.

주요 사업으로 학교급별 프로그램을 제작‧보급하고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지원단으로 참석한 박병관 아름초 교감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인류공동체를 넘어 지구공동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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