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이 신규 단원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롯, 클라리넷, 오보에, 트럼본, 트럼펫, 호른 부문에 오케스트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세종시 지역 초·중학에 재학 중인 10~15세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다자녀 가정 외 여러 대상의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하게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4월부터 시작하였고 매년 상반기에는 단원 아동들의 변화된 모습을 주변인에게 선보이며 중간 점검을 하는 향상 음악회와 연말에는 1년간 갈고 닦은 활동의 최종 결과를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빠르게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해진행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타 거점기관 또는 지역 내 다양한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연주를 통해 다른 공동체와 소통하는 교류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모집방법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cc339jcw@daum.net)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http://www.sejongcult.or.kr/), 세종시청(https://www.sejong.go.kr/index.jsp) 공지사항에 있는 단원 모집을 참고하며, 문의는 세종문화원 (044-865-2411)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