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린이들의 산타가 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 어린이들의 산타가 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2.27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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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6000여만원 후원금 전달
세종 20여개 기업·단체·기관, 개인들 따뜻한 손길 이어져
지난 24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이희만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부회장, 이춘희 세종시장, 정선주 세종후원회장, 남윤제 부회장

아동 옹호 대표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4일 6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세종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서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시즌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를 비롯해 한화에너지㈜, 동원유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국공립 예일어린이집,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 세종교사노동조합, ㈜청ENG건축사사무소, ㈜레이크머티리얼즈, ㈜케이앤케이가 참여했다.

또 쎈종합건설㈜, ㈜대명연마, 도아협동조합, 티앤에프에이아이, 명작건축사사무소, 범지기마을10단지 아름가족봉사단, 가재마을10단지 작은도서관, 대명초저온 등 세종시에 있는 기업 및 단체 그리고 개인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갔다.

정선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회원들뿐 아니라 회원 주변의 기업이나 지인들을 소개해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참여해 한 마음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난방비와 선물비를 지원한 결과”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옹호 대표기관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후원 및 관련 문의는 세종지역본부(☎ 044-865-55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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