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19일 ㈜레이크머티리얼즈(대표 김진동)가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도 주식회사 동원유지(대표이사 박재필)가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고, 명작건축사사무소(대표 김윤환)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에는 ㈜대명연마(대표 김명묵)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연말 대표 캠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담당자는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기부활동을 펼친  ㈜레이크머티리얼즈는 플랜트 기반 유기금속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일 트리메틸알루미늄(TMA) 기술 보유업체로 LED, 반도체 등의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반도체 분야로 선정됐다.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하고 있는 주식회사 동원유지는 친환경적인 동물성 혼합유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종합 재활용 업체로, 박재필 대표는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명작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전문업체로 김윤환 대표 또한 평소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세종후원회 운영위원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 중이다.

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김명묵 대표가 운영하는 ㈜대명연마는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강소기업으로 연마지와 판지를 제조 및 직수출하는 연마재 제조업체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연말 대표 캠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선주 세종후원회장은 ”세종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연말에 행복하고 즐거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