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한 ‘2021년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센터에 선정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전국 최초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운영, 온라인 홈트레이닝 콘텐츠 보급 등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센터 76곳 중 1위를 차지했다는 것.

2016년 개소한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신규센터 전국 1위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최우수센터, 우수센터, 장려센터에 매년 이름을 올리며,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는 세종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스마일센터에 선정되며, 세종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고 장애인체육회는 밝혔다.

정태봉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육복지 서비스 향상에 대한 노력이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을 위한 센터 운영으로 건강한 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국민체력100 인증(유소년·청소년·성인기·노인)을 실시하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체력측정 및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장애인체육회는 덧붙였다.

류용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