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나성동 BRT 도로서 일제단속, 면허취소 수준 2명 적발
‘전동킥보드’로 불리는 퍼스널 모빌리티도 단속 대상 포함시켜
“오토바이 신호위반·인도주행 등 불법행위도 단속할 것” 예고
‘전동킥보드’로 불리는 퍼스널 모빌리티도 단속 대상 포함시켜
“오토바이 신호위반·인도주행 등 불법행위도 단속할 것” 예고
지난 25일 밤 세종시 나성동 BRT 도로 일대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를 넘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되는 운전자 2명이 적발됐다.
세종남부경찰서는 25일 밤 음주운전 단속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동킥보드’로 불리는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대상을 확대해 했다면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되는 운전자 2명이 단속에 걸렸다고 26일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앞으로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감동치안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최근 이륜차 법규위반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륜차 신호위반·인도주행 등 주요 법규 위반 행위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라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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