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온라인 실시간 독서문화 프로그램, 12일부터 신청 받아
국립세종도서관(관장 박병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1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특별강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학년별로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
가족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 등 2개 강좌가 준비돼 엄마·아빠와 함께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어린이 권리 선언’과 ‘왜 조심해야 돼?’ 등 4개 강좌, 중학생과 청소년 대상인 ‘꿈을 향한 7색깔 무지개’, ‘우리는 세계 시민’ 등 4개 강좌가 개설된다.
박병주 관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에 적응하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슬기로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라며 ‘여름특별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12일부터 선착순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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