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어르신 400명 초복 삼계탕 나눔행사
초복을 앞두고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4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는 세종시 연서면에 소재한 노인복지센터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수행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삼계탕을 전달하고 가사지원 서비스를 받는 '중점서비스'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삼계탕을 끓여 식사제공을 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일반인보다 더욱 답답한 여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치매예방을 위해 ‘인지활동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부채만들기’를 함께 진행했다.
이현옥 센터장은 “비록 작은 한 끼지만,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을 드려 건강도 지키시고 코로나 19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